코로나19 그리고 티스토리 블로그 시작

2020년 2월. 새해 다짐을 유지하고 있던 와중

갑자기 찾아온 코로나 바이러스. 코로나19.

 

코로나 바이러스

급하게 휴강을 하는 센터.

특히나 천안의 줌바 트레이너 강사의 전파 뉴스로 인해서

운동센터의 GX 수업은 100% 휴강이었다

 

쓰리잡으로 일을 하고 있지만 

 

많은 시간과 수입을 담당하고 있던 스피닝 수입이

절반이 아니라 0 으로 되는 3월. 

 

나머지 직업으로 4월을 버티기에는 급여가 부족하고

시간과 노동을 투자하는 일을 하기에는 

너무 단기적이지 않을까 하는 고민이 있었다.

 

무언가를 할 수 있을까 

어떤 게 장기적이 대체안이 될 수 있을까

그동안 내가 생각을 해보지 않았던 일이 무엇이 있었을까

 

그러던 와중에 신사임당 유튜브에 리남님의 인터뷰강의를 듣게 되었다.

 

수익형블로그

 

 

5-6년 전에 패션 블로그를 하면서 겪었던 특별하고 재미있던 경험.

저품질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결국 포기를 했던 경험이 떠올랐다.

 

블로그가 경쟁이고 레드오션에 가까운건 알지만 아직도 유용하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올해 생각했던 나의 목표. 100만원의 수익처를 5개 만들기. 월 500벌기.

100만원 아니 50만원이라도 벌 수 있다면 좋은 일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시작했다. 클래스 101 리남님의 블로그 강의를 통해서

저품질에 걸리지 않는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블로그를 만들고 싶었다.

 

오랜만에 시작하는 일은 뭐든 재밌다. 프로필 사진부터 만들어보고 컨셉을 잡았다.

 

프로필 사진

이제 시작이다. 화이팅.

시간이 많은 3월을 단기적인 수입이 아니라

뜻깊은 학습의 시간으로 제대로 보내보자.